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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색이지만 청자, 고려청자의 변주

소장품 강좌

#1 갈색이지만 청자, 고려청자의 변주

신청하기 (10월 20일 목요일 14시)
일정 2022. 11. 03. (목) 15:00 - 16:30
대상 한국 고미술에 관심있는 관람객 180명
장소 리움미술관 강당
참가비 무료
문의 02-2014-6900
프로그램 개요

리움미술관 대표 소장품과 연계한 <2022 리움 들어서기: 고미술, 손끝에서 시작된 미감>에서는 '한국 고미술'을 집중적으로 다뤄봅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리움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자'에 관한 이야기로 이번 강좌를 시작합니다.

청자의 빛깔을 비색(翡色)으로 대표되는 담녹, 담청색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미술 상설전 4층 청자 전시실 한 켠에는 갈색빛이 감도는 자기가 전시되어 있고, 여기에 '청자'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작품 이름이 잘못된 것일까요? 청자를 이해하는데 다른 무엇이 더 필요한 것일까요? 갈색에서 시작하는 고려청자 속 과학, 고려청자의 국제성, 그리고 확장에 대한 이야기를 <청자철화 보상화당초문 매병>을 비롯한 주요 도자 소장품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강연자 소개
이준광 (리움미술관 소장품연구실 책임연구원)

이준광은 리움미술관 소장품연구실 책임연구원으로 고미술 도자기에 관한 연구와 전시를 담당하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최근 연구로는 「고려청자 파초문의 의미와 전개」(한국학중앙연구원, 2021), 「개성 영통사지 출토 청자 연구」(한국중세고고학회, 2018)가 있습니다. 주요 전시로는 <수호의 염원>(호암미술관, 2015)과 <금은보화-한국 전통공예의 미>(리움미술관, 2013)가 있습니다.

주의사항
  • 실제 작품이 보존되는 현장이기 때문에 개별 행동은 제한되며, 사진 촬영이 금지됩니다.
  • 참석이 불가한 경우 대기자를 위해 취소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불참하는 경우 향후 프로그램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기록 및 홍보용 사진 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신청하시는 분들은 사진촬영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되며 원치 않으시는 경우에는 프로그램 참여 전에 촬영 거부 의사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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